2월 1주 차 신문에서 읽어볼 만한 뉴스 추려봤습니다.
[단독] 완성차 산업 100% 전기차로 전환하면 내연車 부품사 3249개·매출 17조 소멸
완성차 산업이 100% 전동화되면 국내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3분의 1은 소멸할 것이란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국내 완성차업체의 해외 이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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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산업이 100% 전동화되면 국내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3분의 1은 소멸할 것이란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국내 완성차업체의 해외 이전 속도가 빨라진 만큼, 원활한 산업 전환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3만 개인 데 비해 전기차 부품은 1만 8900개에 그친다. 엔진을 구성하는 부품 6900개는 전기차로 전환되면 모두 필요 없어진다. 이에 따라 엔진과 엔진 관련 부품 중소기업 2110개는 100% 소멸할 전망이다. 변속기 등 동력전달장치 업체(1377개)는 36.8%가, 전장부품 업체(904개)는 30%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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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연산 1만t 음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연산 8000t 규모의 인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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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연산 8000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장을 준공했다. 이 소재를 국산화한 첫 사례였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2단계 공장이 들어서면 1만 8000t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60㎾h 전기차 47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음극재는 배터리가 충전될 때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해 수명과 충전 속도를 결정짓는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시장은 인조흑연이 주도하고 있다. 인조흑연은 천연흑연 대비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인조흑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83%에 달했다.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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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0년만에 분기 적자…"상반기 바닥, 투자 더는 안 줄인다"
SK하이닉스가 당초 예정대로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0조원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감산 기조도 이어간다. 다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투자 감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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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당초 예정대로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0조원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감산 기조도 이어간다. 다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투자 감축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반도체 업황이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추가적인 투자 감축 계획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 등을 고려하면 투자 규모는 이미 적정 수준으로 축소했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SK하이닉스는 내부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재고 수준이 올 상반기에 정점을 찍고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수급 상황이 개선되는 등 재고 정상화가 이뤄지고 내년엔 예상을 뛰어넘는 호황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극자외선(EUV) 장비 투자를 늘려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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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역성장…LG생건 '엇갈린 전망'
18년 만에 실적이 뒷걸음질친 LG생활건강의 주가 향방을 놓고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일 LG생활건강 주가는 7.0% 급락한 6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매출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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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실적이 뒷걸음질친 LG생활건강의 주가 향방을 놓고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쪼그라든 여파다. 지난해 매출은 7조1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줄어든 7111억원에 그쳤다.
LG생활건강 주가 전망은 엇갈린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이 회사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했다. 신한투자증권(89만원→83만원), DB금융투자(90만원→85만원)도 목표주가를 내렸다.
반면 이베스트투자증권(70만원→87만원)과 키움증권(83만원→90만원), 삼성증권(59만원→77만원) 등은 이날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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