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

달러, 원화 정리

도훈님 2023. 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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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달러와 원화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이 높아지고

대출이 줄어들고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부채를 상환하게 되죠.

그러면 시중에 유통되던 통화가 은행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렇게 시중의 통화량이 줄면 공급이 줄어드니

화폐 가치는 상승하게 되죠.

 

대외적 요인

대부분의 요인은 대외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테이퍼링 실행 등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미국의

시장금리가 상승행진을 이어가기 때문에 환율상승 압력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헝다그룹 위기설 때에도 환율이 올라갔던 적이 있다. 지금은 우크라-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금, 달러, 채권)을 확보하려는 매수심리 자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향

달러 강세란 말은 달러의 가치가 올라갔다는 말이고 달러가 강세면 반대로 우리나라 돈인 원화의 가치는 약세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달러를 교환할 수 있는 비율이 상승했다는 말이므로 달러가 비싸졌다는 것이다.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달러를 살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면 우리나라엔 어떠한 영향을 줄까?

1. 수출기업의 수출 혜택을 입고 수입기업은 그만큼 피해를 입는다.

우리나라 제품을 달러로 사기 때문에 수출기업은 더 많은 원화를 확보할 수 있고 수입기업은 더 많은 원화로 똑같은 제품을 사야 하니 더 많은 원화가 지불되는 꼴이다.

2. 해외 주식 투자 시 환율이 오르면 매수하려는 사람은 손해 매도하려는 사람은 이득 이래서 외국 투자자들이 달러가

오르면 자기의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이 강하기에 외국투자자들의 자금이탈도 빠르게 진행이 된다.

외국인이 달러를 들고 와서 우리나라 주식을 살 때는 원화로 교환해서 사고 반대로 나갈 땐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나가기 때문이다.

3. IMF, 금융위기 때마다 환율이 올라 외화가 빠져나가는 일이 있었다.

경제위기 때마다 안전자산인 달러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이러면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부족하게 된다.

즉 외환보유고가 떨어진다면 외환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는 것

 

요약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자국 통화 대비 외국통화의 가격이다.

외국통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환율이 결정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환은 달러이다.

교역과 투자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달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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